동면 농공단지내에 있는 햇님생태어린이집(원장 안정숙) 원생들이 지난6일 소향원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원생들은 소향원에 계시는 할아버지,할머니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집에서 준 용돈을 모아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도 드렸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마련한 맛 있는 음식들을 손자손녀가 되어 정성스럽게 차려 드렸으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장구 솜씨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흥겹게 해 드렸다.
올해로 소향원과 인연을 맺은지 5년째 되는 햇님생태어린이집은 응석을 받아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마음의 효도 선물을 마음껏 전하고 돌아왔다.
안정숙원장은"" 더 많은것을 준비하지 못해 죄송했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수 있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