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 병원 개원 1주년 학술 심포지움이 오는 27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 심포지움은 “시공을 넘는 정보화 병원” 이라는 주제로 개원당시부터 엑스레이 필름 없는 방사선 운영, 무차트, 무선,장애복구을 구현하여 첨단의 디지털 병원 운영에 따른 의료정보 시스템의 학술 심포지움이다.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는 인제대 의대 허감 교수의 사회로 최진욱(서울의대), 범희승(전남의대), 정광우(전남의대), 이진형(Marotech), 김영철(전남의대)씨가 참여하는 1부토론과 심포지움이 있고 4시10분부터 6시까지 전남대학병원 재난복구 시스템 등 2부 순서가 마련되어 있다.
현재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은 국내에서 유래 없이 광주의 전남대학교병원과 실시간으로 의무기록 자료의 공유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양병원간 재난복구 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 병원 관계자는 오는 27일 학술 심포지움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