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투자기업인 깐네 코리아(주)는 오늘(12일) 전남도와 투자협약을 맺기로 했지만 채결협정이 연기 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12일) 깐네 코리아가 광주 사무실 개소를 하면서 투자자들이 모일 것을 대비, 전남도와 MOU 체결 한다는 내용으로 투자자들에게 그릇된 정보나 과실을 줄 수 있고 좀더 신중하게 결정해서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라고 말했다.
깐네 코리아는 자본금 40억 규모의 회사로 화순에 대형 식품공장을 설립 할 계획인데 유기농 건강식품인 유산균 음료, 빵 사료, 퇴비등을 생산하기 위해 화순군 동면 복암리에 8만평 규모의 땅을 매입해 놓은 상태다.
화순군 관계자는 칸네코리아가 공장설립사업신청서를 가져오면 도시계획의 적합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 부지 매입만 해놓은 상태이고 더이상 진전이 없다며 현재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