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오늘(11일) 오전 8시에 남면 사평교회(목사 김석철)에서 조직 발전과 화합을 위한 조찬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 기도회에는 경찰서장 및 과·계장, 경목, 신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는데 임마누엘 교회 진순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또, 김석철목사(사평교회)의 설교, 김광휴목사(제일교회), 김성민목사(은광교회)의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철목사(사평교회)는「나무의 교훈」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깨닫고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줄 것”을 당부하며 “화순경찰이 군민의 안전과 평안한 삶을 위해 항상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끊임 없이 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동 경찰서장은 민·경화합을 위한 경목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민과 호흡을 같이 하며,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