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일) 10시부터 0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가 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실에서 열렸다.
의원들은 농산과, 산림과, 건설과, 도시경제과, 재난안전관리과, 지역개발과, 농업기술센터(7개과) 각 실과장들의 0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설명을 들었다.
농산과 소관 예산안에 대해 주요 질의가 이뤄졌다.
문팔갑 의원은 광덕택지에 전광태양열(가로등)을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다면서 지역특화사업에서도 꼭 필요한 사업인지 아닌지 엄밀히 검토하여 정말 필요하다면 추진하고 아니면 과감히 반납하라고 말했다.
또 정보화마을 운영에 관하여 기술적인 면에서는 정보통신계에서 관리하고 운영하는것에 있어서는 농산과에서 관여하여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남의원은 원예특작 관정개발사업에 있어서 뽕나무와 오디 묘목신청에 50%지원해주는것에 대해 농민들이 선호해서 뽕나무를 심는지 생각해 봤냐고 물어봤다.
안상순 농산과장은 50%지원은 안받으려고 한다며 특별히 70%까지 지원해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남의원은 인건비와 비뉼이등 뽕나무를 견작하는 총 사업비 50%를 지원해야 한다며 보고서에서는 총사업비 50%를 지원하는것처럼 보여지고 지원하는것은 묘목신청에 50%로 지원하고 있다며 타시군의 지원사항 보고서를 참고 하라고 말했다.
이날 산건위원회에서는 오전12시에 7개 각실과 소관 추경예비심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