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지난 25일 12시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전·의경의 명랑한 내무생활 분위기를 만들고 자체사고를 막기위해 전.의경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동 서장과 전·의경 어머니회원들, 화순경찰서내 전·의경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가 고향인 이상현 수경은 ""전의경 어머니회가 있어 어머니들의 방문이 힘들게 느껴지는 군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언을 해 주길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날 한미숙 어머니회 회장은 ""타지에서 군생활을 하는 전·의경 여러분들에게 항상 친아들을 대하듯 부모의 정을 느끼게 해 주겠다.""며 어려움이 있을때면 언제든지 어머니회원을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는 지역내에서 신망이 두텁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10명의 주부들로 구성돼 있으며 자매결연을 맺은 전·의경들과 함께 각종 행사 참석과 봉사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