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임곡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광주로타리 클럽회원들이 지난 24일 마을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펼쳤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소속 광주로타리 클럽회원들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임곡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내과, 외과, 정형외과, 한방 진료 등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광주에 있는 김병원과 시민한의원의 후원으로 이뤄져 주민들은 내과질환 등 4개 과목을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광주로타리클럽은 10년째 임곡마을과 인연을 이어오면서 마을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행사를 벌여왔다.
이날 임곡마을 주민들은 매년 이어지는 행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점심을 대접했고 김우성 회장 등 클럽회원들도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받아 앞으로도 자매결연의 정을 계속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