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오늘(8일) 10시 화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남 군수를 비롯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장들과 사업참여자로 선정된 65세이상 노인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업 설명과 다짐결의가 있었다.
이군수는 '노인복지 향상과 더불어 사회적 부양부담 경감 차원에서 이번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하고 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화순을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 했다.
장미자씨는 선서문에서 사업참여자 노인들은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인권익신장과 위상정립에 압장서며, 전원도시 화순건설과 '화순을 자랑합시다‘ 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고 선서했다.
사업에참여한 김모씨는 하루 4시간이지만 운동도 하고 환경정화도 하기때문에 깨끗한 화순을 만들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분이 상쾌하다며 정말 좋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기간은 7월까지(5개월)며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1일 4시간, 주 3일근무 하게 되고 임금은 월간 20여만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