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화순군 일원에 17cm에 달하는 폭설이 내렸다
이에 화순군은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군을 비롯한 읍면사무소 직원 등 250여명을 동원하여 즉각적인 제설작업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재난안전 관리부서인 건설과는 전직원과 수로원등 40여명이 굴삭기, 제설차, 덤프 등 의 장비를 동원하여 너릿재, 땀재, 칠구재 등 간선도로 구간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제설작업으로 재해예방에 신속히 대처했다.
화순군은 오늘도 시가지일원 주요 도로변에 다져진 눈을 제설장비를 동원해 제거하는등, 야간에는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최대한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주민의 안전에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