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설 연휴기간중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하고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정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다.
화순군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이송과 응급의료 이용 안내 등을 위해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1일 3명씩 비상근무를 한다.
연휴기간 동안 화순전대병원, 고려병원, 중앙병원 등 3개 병원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이양,도암,동복,남면 보건지소와 수만,동가,풍암,신성,맹리,무포진료소는 8일, 보건소, 한천,청풍,능주,이서보건지소와 다산,용강,맹정,산간진료소는 9일 동면,북면,도곡,춘양보건지소와 앵남,세청,묵곡,신율진료소는 10일 각각 오전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를 한다.
또한 18개소의 의원과 20개소의 약국 등도 설 연후기간 동안 순번을 정해 비상운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