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원 화순군 부군수의 취임식이 오늘(21일) 오전 9시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오늘 취임식에는 화순관내 읍면장들과 군청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창원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화순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화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군수를 보좌하고 도와 중앙간의 가교역활을 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화순군 공직자들의 자기혁신을 통해 쌓은 경쟁력과 역량이 빛을 볼수 있도록 동료간의 화합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실천적 아이디어를 발굴, 결집해 군정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원 부군수는 끝으로 군민의 뜻과 여론을 듣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화순의 공직자 모두 주인의식과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자부심과 신념을 갖고 화순의 발전을 위해 일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