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후 5시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염규상 부군수의 이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임식에는 각 기관단체장들과 화순군청산하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남 군수는 공로패를 군청산하 직원들은 재직기념패 그리고 각 기관단체장들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염규상 부군수는 “화순에 근무하면서 군수권한대행 기간이 가장 힘든 시기로 기억된다며 직업공무원으로서의 양심과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하려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직생활에 대한 자부심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명분과 자긍심을 갖고 국민의 신뢰를 받으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즐겁고 보람있는 공직생활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화순에서 부군수로 근무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되도록 화순 발전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