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새마을 부녀회가 불우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아 주기 봉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 부녀회는 금년 1년동안 고철모으기, 헌옷 모으기, 농약병 수집, 재활용품 수집, 기타 판매사업 등으로 푼푼히 모은 돈 900만원으로 불우 이웃을 위한 김장 담아주기 봉사를 했다.
22일부터 24일까지 회원 160여명이 배추김치 2,500포기를 담고 있다.
담아진 김치는 화순군 관내 355개 마을에 골고루 나눠지고 소향원 등 불우 시설에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