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남 군수는 오는 26일(금)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본으로 지방분권 국외 연수를 떠난다.
이번 연수에는 이영남 군수를 비롯한 49세이하 청년시장.군수.구청장들의 모임인 ‘청목회’ 회원 11명과 수행원등 20여명이 참가한다.
지방분권 국외연수는 지자체간의 교류협력 증진과 정보교환을 통해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지자체들간의 공동발전 방안을 찾기위해 계획됐다.
청목회 회원들은 일본의 행정혁신 우수도시인 아비꼬시를 방문해 아비꼬 시장의 행정혁신에 대한 사례발표를 듣고, 지자체들의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토의하고 공동으로 협력하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또 아비꼬시의 평생학습센터와 조류박물관을 시찰하고 일본의 유명 온천도시인 하코네시를 방문해 아시호수, 오와쿠다니(大通谷) 등 문화 관광지를 둘러본다.
화순군은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행정혁신 우수도시인 아비꼬시의 사례를 화순군 행정에 접목시킴으로써 화순군의 행정 혁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