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이옥선 담당(계장)이 지난 13일 수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청행사에서 농림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옥선씨는 1979년 임용돼 25년간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근무하면서 농촌 여성의 능력을 높이는 일에 힘써 왔다.
지금은 생활개선회 육성과 도시농촌을 연결하는 농사체혐장 운영 업무 등을 맡고 있다.
농촌여성들이 새로운 정보와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익혀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볼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이옥선씨는 오늘도 농촌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