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능주면에 사는 65세이상 노인들과 자원봉사자 180여명이 강진과 진도 등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효사랑 문화를 생활화 하기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능주면의 경로행사 관련 예산 3백만원에 능주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3백만원의 경비를 지원해 이뤄졌다.
능주면은 민간단체가 효사랑 문화정책 운동에 앞장서 실천해야 효사랑문화의 전통이 뿌리내릴 수 있음을 강조하고 민간의 참여운동을 전개해 의용소방대로부터 버스 두대분의 예산 3백만원을 지원받았다.
효도관광에 나선 노인들은 4대의 버스로 강진 도요지, 진도 운림산방, 영암 자연농업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기념타월을 선물로 받았다.
능주면은 경로의 달을 맞아 관공서와 민간단체가 함께 펼친 이번 행사가 ‘효사랑 문화 운동이 주민의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게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