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만연폭포 입구 도로 중앙에 걸린 현수막.

화순읍 만연폭포 입구 도로 중앙에 걸린 현수막.(사진)
도로를 가로질러 걸려진 현수막은 허가 자체가 안되는 불법 광고물이다.
예외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게시물은 도로를 가로 질러 게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때에도 화순군 광고물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문제의 게시물은 심의위원회를 거치지 않은 것이다.
화순군의 중심 초등학교의 전통있는 동문 체육대회는 29째를 맞으며 동문들의 잔치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처럼 돼가고 있다.
그런 축제에 사소한 것이라도 군민들의 눈을 거슬리게 하는 것은 모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삼가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