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공장과 연구사업인 R&D사업이 화순군에 유치 될 전망이다.
따라서 화순군은 최근 개원한 화순전남대병원과 함께 백신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 잡게 됐다.
백신개발공장과 연구개발 사업이 완공되고, 화순군 화순읍에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공장이 건립되면 지역의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에는 국비 180억, 도비 9억, 기타 45억 등 총사업비 234억원을 투입하고 2004~2012년까지 9년간 매년 국비 20억원씩이 지원 된다.
올해는 국비 20억과 도비1억, 기타 5억 등 총26억원이 투입돼 착공 할 예정이다.
최인기 의원은 이 사업을 유치를 위해 지난 26일 과학기술부 장관을 방문해 청정지역인 화순군이 자연환경 등 최적지라고 설명하여 백신개발 공장건립과 연구사업의 화순유치를 적극 요청,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대학교가 주관하고 목포대학교와 전남생물산업 진흥재단 등 정부지원센터를 운영하는 2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애어젠(주) 파미셀(주) 영사이언스(주)등이 업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생명공학 연구원 2명이 참여 Lab으로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