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을 맺은 10쌍의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화순경찰서 전의경들

지난 30일 화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전․의경과의 ‘멘토(Mentor)․멘티(Mentee) 결연식’이 열렸다.
화순경찰서(서장 윤재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영남 화순군를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두 10쌍의 멘토․멘티가 탄생했다.
화순경찰서는 각 분야에서 성공하고 지역민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본받도록 하기위해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전의경들간의 멘토․멘티결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재문 경찰서장은 “멘토멘티 결연으로 화순경찰에서 보내는 의무복무기간이 전의경들의 인생행로에서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결연행사를 통해 경찰과 각 기관단체간의 유대와 협력도 더욱 긴밀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이영남 화순군수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멘토로 나서 모두 10쌍의 멘토․멘티가 탄생했다.
이날 결연을 맺은 멘토들은 멘티가된 대원들에게 각종 상담과 가정초대 등을 통해 어버이 또는 스승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