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면 의용 소방대원들이 지역 봉사를 계속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청풍면 의용 소방대 30여명의 대원들은 8일 오전에도 차리 천변 풀베기 작업을 했다.
매년 초여름에 하천변 풀베기 작업을 한 것은 이번이 10번째다.
그 외에도 홀로 사는 노인들을 꾸준히 살펴주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진화 작업 이외에 지역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계속하고 있다.
청풍우체국 양동욱 국장은 소방대원들의 봉사모습을 보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런 분들이 계셔서 지역이 따뜻한 정이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박성기 소방대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을 뿐인데 주위로부터 칭찬을 들으니 쑥스럽다고 말하고 모두가 대원들이 잘 해준 덕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