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화순뉴스가 법인으로 새롭게 시작됐다.
지난3월20일 창간됐던 디지털 화순뉴스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창간 3개월만인 6월말 현재 1일 평균 1300여명이 방문하는 지역언론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뜻있는 인사들이 모여 주식회사를 만들고 지난1일 법원에 등기를 마친 다음 5일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보다 안정된 모습으로 지역에 봉사하기 위한 것이다.
법인화됨에 따라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되는 등 임원진도 새로 구성됐다.
전 사장이었던 정종표씨가 회장으로 추대되고 대표이사에는 이정남씨( 동화자동차원장)가 선임됐고 부사장에는 임광락씨(전 부군수)와 구혁우씨( 교육자)가 취임했다.
그리고 이사에는 서상욱 (동화인쇄소 사장) 정재신 (전 편집국장) 정흥균 (설매광고 대표) 김성구(삼성 컴센스 대표) 정성채( 신세계 약국 약사)씨가 맡고 있다.

또 감사에는 정명자씨와 김경숙씨가 각각 선임됐다.
디지털 화순뉴스는 앞으로 군민주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고 종이신문 발행을 위한 정기간행물 등록도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