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이영남 군수는 21일 오후 이서면과 북면 방문을 끝으로 7일간의 읍면초도순회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주말 동안 내렸던 비가 그쳐 오후 순회방문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서면에 이어 오후 4시에는 북면을 방문하여 노준홍 면장의 면정보고을 받고 면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최영호 도 의원과 정광수 군 의원이 배석했고 북면의 기관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영남 군수는 인사말에서 “태풍 ‘디앤무’가 우리지역에 큰 피해를 주지 않아 다행이다”고 말하고 “여러 가지 현안 문제들이 있지만 군민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순회방문을 끝낸 후 환경친화마을인 북면 노기마을을 방문하고 오리농법으로 친환경쌀농사를 재배하는 김경호씨의 논을 현장답사 했다.
김경호씨는 오리쌀이 전국적으로 생산되고 있어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산 후 판매처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 군수는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문제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군수는 백아산 휴양림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7일간의 읍면 초도순회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다.

환경친화마을인 북면 노기리 노기마을을 현장답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