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산하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가 이 달 말경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군청주변에 떠돌고 있는 20일 이전 인사설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청이 모르는 조기 인사설이 나돌고 있다며 전혀 낭설이라고 말했다.
인사 발표 5일전에 인사 예고를 할 것이라며 군 의회가 끝난 다음에나 생각할 문제라고 말해 이달 말경 인사를 예상케 했다.
이번 인사는 장기간 한 자리를 지킨 과장이 있고 현재 비워있는 담당(계장)자리도 5곳이나 있는 등 인사요인이 많기 때문에 상당히 큰 폭의 인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로운 군수의 취임으로 안정되지 못하고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쇄신한다는 의미도 포함되고 있어 확실하게 공정한 인사가 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