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국회의원은 행정자치부 허성관 장관으로부터 화순군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1억5천만원을 지원받기로 약속 받았다.
3일 오후2시 행정자치부를 방문, 화순군의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이 필요하다는 최인기 국회의원의 설명을 듣고 그 자리에서 허 장관은 11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원은 지난 5월 당선자 시절 화순군 업무를 설명 듣는 자리에서 화순군 문화예술회관 신축이 시급하다는 건의와 함께 도암면에 특산물 가공공장 건립이 절실하다는 건의를 받은바 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문화예술회관 건립비 7억원과 도암면 지역특산물인 건고추, 옥수수를 가공하는 가공공장 건립비 4억5천만원을 행자부에 적극 요청해 약속을 받은 것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 약속은 최인기 국회의원의 첫 번째 지역 지원 성과인데다 제17대 국회개원전에 이 같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열성과 능력을 검증받은 것이어서 주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