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농협 조합장 선거운동이 오늘(14일)부터 시작됐다.
선거운동을 극히 제한적이다.
합동연설회도 없고 토론회도 열리지 않는다.
다만 조합원에게 배달되는 선거공보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입후보자가 인사를 하는 정도일 뿐이다.
동면 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23일 열리는데 13일 오후5시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결과 3명이 입후보 했다.
입후자는 최정환(崔晶桓)씨 이영학 (李永鶴)씨, 지권석(池權錫)씨 등이다.
14일 오전10시 기호 추첨결과 1번에 최정환씨. 2번에 이영학씨 3번에 지권석씨로 결정됐다.

기호1번 최정환씨는 동면 오동리 출신이고 46년생이다.
동면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동림교회 안수집사이고 전남도정 상담위원이다.
농촌지도자회 동면회장, 동면농협 감사 9년, 동림마을 이장, 영농회장 24년. 세계 인권옹호 세계연맹 화순군 집행위원, 화순군 지방세 심의위원, 동면 이장단 협의회장 등을 지냈고 동면 농협 조합장에 출마했다가 차점자로 낙선했었다.


이영학씨는 동면 청궁리 출신으로 43년생이다.
순천대학 최고경영 축산과를 수료했고 체신부 공무원을 하다가 정년 퇴직했고 현재 동면번영회장과 동면농협 이사, 동면 한우작목반 반장을 맡고 있다.
지권석씨는 동면 대포리 출신으로 50년생이다.
동면초등학교와 숭의실업고등학교 상과를 졸업했다.
동면농협 등에서 26년간 직원으로 근무했었다.



최정환
이영학
지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