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서 이정남 본사 운영위원장이 감사패를 받고있다.

화순군 축구 연합회(회장 문준길)가 21일 화순 공설운동장에서 2004,시즌 개막 연합회장기 축구대회를 열었다. 16개 팀이 참여해 2개조 토너맨트로 열린 대회에서 능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개회식은 오전9시30분부터 열렸는데 염규상 군수 권한 대행, 문팔갑 군의회 의장, 임호경 전 군수, 조영길 군의회 부의장, 그리고 배기운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문두식 열린 우리당 국회의원 후보, 이정남 디지탈 화순뉴스 운영위원장 등 내외 귀빈과 선수 등 500여몀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문준길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에서 성숙한 생활축구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축구연합회가 화순의 생활체육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올해 치뤄질 총선과 군수 재선거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건전한 선거 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