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제목 문의내용 수만리 695번지 포장도로로 통행하여 농사도 짓고, 산소에 벌초도 하고, 산나물도 재배하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통행로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네요. 곧 추석도 다가오고 벌초도 해야 하는데요. 그곳은 옛날부터 수만리 주민들이 마을과 마을을 통행하던 길이었거든요 (수만리 누리길조성사업으로 추진되다 중단된 길인데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 통행로는 대부분 군유지로 되어 있고 통행로가 695번지 일부분 포함되어 있는데 자물쇠로 채워도 되는지요. 화순군에서는 통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주시기 바라며, 만약 자물쇠 해결이 안되면 주변이 군유지(714-1번지)이니 군유지로 통과될 수 있도록 통행로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화순군민신문사 신문고에 제보해 주신 '수만리주민'님께 답변드립니다. 보다 신빙성 있는 답변을 하기 위해 저희 신문사에서 화순군 도시과 도시행정팀에 귀하의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담당책임자로부터 오늘 답변서를 받았습니다. 성의 있는 답변이 되시길 바랍니다. 화순군의 발전을 위해서 소중한 의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화순군청 도시행정팀 답변서> "수만리 누리길은 당초 계획한 노선 중 일부 토지소유자의 토지사용승낙을 득하지 못하여 노선을 변경하였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지 확인 결과 화순읍 수만리 695번지 일원 농로에 체인을 걸어 농로를 막았던 흔적은 있으나, 현재는 체인이 끊어져 통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위성사진 확인결과 농로 중 약 100미터 구간이 사유지인 695번지에 포장된 것으로 추정되나, 이에 접하는 산180-1번지(군유지)가 급경사지로 695번지를 우회하는 농로의 개설은 불가할 것으로 사료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1 교체 첨부파일2 교체 첨부파일3 교체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