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화순군-농어촌공사‘공익직불제 협의회’사진

[화순군민신문=강정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화순사무소(사무소장 박영석, 이하 화순농관원)은 화순군, 농어촌공사 화순지사와 지난 3월 27일 화순 하니움문화센터에서 2025년 공익직불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공익직불제 업무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화순농관원과 화순군청 및 13개 읍․면 공익직불 담당자, 농어촌공사 화순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편의 증진 및 소득증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공익직불사업 공동홍보 ▲직불금 감액우려 농지 사전안내 ▲의무교육 미이수자 이수율 제고 ▲농업경영체 등록 변경신고제 안내 ▲임대차 농지 원스톱 서비스 등 각 분야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화순농관원-화순군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이행점검으로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합동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영석 농관원 화순사무소장은 “농가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농업인은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의무 준수사항을 철저히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