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라라와 함께 반려식물 키우세요.”
폐광지역인 화순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어린이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대표이사 문팔갑)가 제 80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한민)와 '반려식물 갖기 행사'를 진행한다.
11일 키즈라라는 “식목일을 맞이해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몸·마음 건강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4월 6일까지 '반려식물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키즈라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월 11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키즈라라에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나무시장 묘목 교환용 쿠폰(1만원)’을 선착순 배부한다.
쿠폰을 받으면 오는 4월 6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나무시장에서 나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 광산구 북문대로 663번지 일원의 14,080㎡ 부지에 조성된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하여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묘목과 필수 조경자재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매실, 대추, 감, 모과, 살구, 자두, 앵두나무 등 유실수와 단풍나무, 금(은)목서, 주목, 반송, 명자나무, 회양목 등 관상수는 물론 장미, 철쭉, 목련, 라일락, 홍도와 등 꽃나무류와
화사한 실내를 장식할 다양한 종류의 초화류등 190여종 110,000만 그루 수목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키즈라라 문팔갑 대표이사는 “식목일을 맞아 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와 반려식물 갖기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반려식물 가꾸기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감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1600-7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