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한 노인회 사평면분회 정기총회 개최 모습

[화순군민신문=김태리 기자]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 사평면분회(분회장 정기주)는 2월 17일 사평면 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면장 및 마을 경로당 회장,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2024년 분회 결산보고, 2025년 달라진 경로당 복지 시책, 경로당 보조금 회계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고, 경로당 보조금을 투명하게 사용하고 소외되는 경로당 이용자가 없도록 서로 화합을 다짐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정기주 분회장은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노인회의 역할도 중요하다”라면서, “사평면분회가 젊은이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살기 좋은 사평면을 만드는데 35개소 노인회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순갑 사평면장은 “면민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 사평면분회장은 초대회장 김행곤, 2대 김점섭, 3대 민동기, 4대 김용복, 5대 김언태 회장에 이어 6대 정기주 회장이 2024년 4월 취임하여 사평면 경로당 사령탑 역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