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가족센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화순군민신문=김태리]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온가족보듬사업 취약위기가정 지원의 일환으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 구세군 연계「사랑의 쌀」나눔지원사업으로 쌀 20kg, 100포대를 후원받아 10월 11일(금) 화순군가족센터 다가온에서 2024년 사례대상 가정들과 한부모, 조손가정 및 취약‧위기가정 등에게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쌀을 전달받은 대상자 김00씨는 “날마다 먹는 꼭 필요한 쌀을 이렇게 두 포대나 지원받게 되어서 너무 고맙고 힘들때마다 도와주셔서 열심히 살아갈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쌀 후원품은 사례대상 가정들과 기타 취약‧위기가정의 기초생활 유지를 위해 총 53가정에 잘 전달되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가족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담당자는 “앞으로도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취약‧위기가정이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 및 자립역량을 강화하도록 기관연계를 통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