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김태리 기자] 화순현대요양병원(이사장 김재택)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소중해 진료과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순현대요양병원은 지역 내 치매 예방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예방 및 관리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치매 진단 검사, 감별 검사 의뢰,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회의 등으로 치매 환자들의 진단부터 관리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였다고 한다.

또한, 화순현대요양병원과 현대노인요양원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아트테라피, 뮤직테라피, 오감테라피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치매예방 및 치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며, 약물치료와 병행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화순현대요양병원 이사장 김재택은 “무진의료재단 화순현대요양병원과 현대노인요양원은 오랜 시간 동안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치매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에 큰 도전이 되는 질환이지만, 저희는 사랑과 관심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치료법이라고 믿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고, 가족과 같은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하며, 이에 전념하였으며, 앞으로도 무진의료재단은 지역 사회와 함께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심적인 역할을 다하여, 어르신들이 존엄을 지키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