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장명철 기자] 화순현대노인요양원(이사장 김재택)은 지난 27일 제12회 전남 노인복지시설협회 가족 한마음대회 행사에서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승희 사회복지사가‘전라남도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27일 전남 노인복지시설협회 주관으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제12회 전남 노인복지시설협회 가족 한마음대회’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어르신 등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마음대회 1부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주요내빈 소개, 내빈으로는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관련협회장 등이 소개되었으며, 유공자 표창에 이어 2부에서는 권역별 게임, 행운권 추첨 등 진행되었으며,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남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한 한승희 사회복지사는 5년여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공경하고 사회복지사로서 역할과 책무에 최선을 다한 공적으로 표창을 받게 되었다.
한승희 사회복지사는“수상의 영광을 화순 현대노인요양원 직원 및 가족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어르신들을 나의 부모와 같이 섬기면서 정과 사랑이 넘치는 동락의 장으로 더욱 성실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무진의료재단 현대노인요양원 이사장 김재택은 ‘핵가족화로 인해 어르신 돌보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들도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현대노인요양원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종사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