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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민신문=장명철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가족 신뢰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모교육 ‘긍정의 가족’은 ‘가족행복 충전소’와 ‘가족행복 발전소’, ‘다문화음식 체험활동’으로 총 3회기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자신의 강점과 긍정적 가치를 발견하고 존중받는 아이로 양육하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과 다문화 음식 체험으로 친밀감 형성 및 문화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

참여자 황〇〇씨는 ‘부모교육이 너무 도움이 된다며 생각만 있었던 행동들을 자녀에게 또는 가족에게 바로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라는 소감과 부모교육은 매번 적극적으로 참여하진 않지만, 앞으로는 찾아다니며 참여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돌봄품앗이 회원들에게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참여자 자신을 위해 성장하는 시간과 소소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후 다양한 영역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며,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에 대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 061-375-1057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