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누리 자연이랑 함께해요. 지속가능한 맞춤형 생태 수업으로 배움이 즐거운 춘양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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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누리 자연이랑 함께해요. 지속가능한 맞춤형 생태 수업으로 배움이 즐거운 춘양초등학교!
병아리 부화, 수생 식물기르기, 텃밭활동
  • 입력 : 2024. 07.04(목) 10:08
  • 장명철 기자
[화순군민신문=장명철 기자] 춘양초등학교는 사철 꽃피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된 학교환경과 공간혁신으로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환경이다. 이에 학교 특색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다양한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운영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있다.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환경」을 만들기로 병아리 부화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병아리 기르기 활동에서 학생들은 병아리의 먹이 주기, 물 공급, 청소 등 병아리 돌봄 전반을 직접 수행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익히고 있다. 수업을 통해 병아리의 성장 과정과 닭의 생태적 특성, 동물과 환경의 관계 등을 배우며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학생들은 병아리가 부화기를 거쳐 탄생하기까지 관심을 가지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집으로 분양하여 기르는 학생들도 몇 명 있었다. 5학년 ○○○학생은 ‘병아리 기르는 것이 재미있고 생활이 즐겁다.’ 병아리 키우는 법을 검색해서 매일 먹이를 주고 배설물을 버리고 온도를 체크하는 등 모든 과정을 직접 하면서 한 생명을 기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의 연못이나 다양한 종류의 수생식물의 수초를 보며 아름다움을 느끼고, 이런 환경들이 생태계 유지에 필요하고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6학년 ○○학생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마음이 차분해지고 평화로워진다’고 표현하였다.
그리고 학교에 있는 텃밭 활동은 각 학년에서 필요한 모종을 구입하여 오이, 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을 전교생이 직접 심었고 점심시간 물주기 활동을 통해서 작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현재도 관찰 중이다. 특히 오이는 학년별로 중간놀이 시간에 직접따서 간식으로 먹으면서 먹는 즐거움과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생동감 넘치는 자연 친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으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춘양초만의 생태교육으로 미래의 환경을 생각하는 멋진 학생으로 자라나고 있다.
장명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