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남장기요양인 한마당 표창 사진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현대노인요양원(이사장 김재택)은 20일 제3회 장기요양인한마당 행사에서 노인장기요양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국희 작업치료사가 전라남도의회 의장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3회 전남장기요양인 한마당 행사는 2024년 06월 20일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전남도지사, 전라남도의회의장, 박지원 국회의원, 해남군수 등 다수의 내외귀빈과 회원시설 등 5백여명을 초청하여 기념행사 및 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주요 공적으로는 치매전담실 프로그램 관리자로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기능회복훈련서비스, 인지 및 작업치료서비스,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및 안전한 근무환경조성에 대한 유공으로 표창을 받게 되었다.

이국희 작업치료사는“수상의 영광을 현대노인요양원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어르신들을 나의 부모와 같이 섬기면서 정있고 사랑 넘치는 동락의 장으로 더욱 더 힘써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3회 전남장기요양인 한마당 표창 사진

무진의료재단 현대노인요양원(김재택 이사장)은“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섬김을 몸소 실천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격려하고 업무 피로감을 해소하면서 화합과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직원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재단의 가족 모두 행복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존엄한 케어 실천으로 입소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현대요양원 시설장 및 종사자들은 주기적인 교육과 자발적인 실천으로 노인 인권과 존엄 케어에 대한 결의를 다짐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