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군 여아 지원사업 ‘소녀★학교’는 화순군 내 여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위생교육, 아동권리교육 등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교육은 본 사업 진행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동학대 및 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대처법, 지역 내 여아지원 체계를 안내하고자 5월 30일에 진행되었다.

화순 어울림가정상담센터(센터장 신순애)는 2024년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화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여아 지원사업 ‘소녀★학교’ 프로그램을 6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 한다.

신순애 어울림가정상담센터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정교해지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 성범죄에 여아들이 쉽게 이용당하고 있는 현실에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환경에 접근하기 쉬운 여아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디지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화순 어울림가정상담센터는 여성·아동의 권익증진과 가정폭력예방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하여 관내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어울림가정상담센터의 상담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전화상담 후 시간예약, 홈페이지 상담신청하기) 모든 상담은 무료이고, 비밀을 보장합니다.

전 화: 061- 371- 1366 / 홈 페 이 지: https://www.eullim1366.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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