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군 새마을회는 지난 8일 희망나들이 일환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주창범 화순군 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화순군 청년새마을연합회 회원과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오락(롤러스케이트, 볼링) 시간 및 오찬, 대화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청년새마을연합회 회원들은 이 날 업무분담을 통해 행사 시작부터 귀가시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면서 일일 가족로서의 임무를 다했다.

화순군 새마을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지고 이번과 같은 시간들이 1회성 사업이 되지 않도록 내실있게 추진하는게 목표이다." 라고 전했다.

아울러 화순군 새마을회(회장 주창범)는 앞으로도 과거 70년대~80년대 ‘새마을 운동’이 농촌사회에 영향을 끼쳐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산업화를 이끌었던걸 기억하며, 그 덕분에 선진국이 된 현재는 주변을 둘러보며 사회적 취약 계층을 어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 새롭게 모두 함께 잘살자는 취지로 일명 ‘뉴게더(NEW+ TOGETHER) 운동’을 펼쳐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