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지원사업 연석회의 모습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달 31일 청풍면 취약계층 맞춤형복지지원사업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풍면 취약계층 맞춤형복지지원사업 연석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 추진 실적 △2024년도 운영 계획 보고 등 지역에 맞는 사업 수행에 관해 전반적인 의견을 논의하였다.

올해 확정된 청풍면 복지지원사업은 ‘찬란한 내 인생 기억하기, 행+복주머니 지원사업’, ‘홀몸 가정에 시원한 물김치 나눔 지원사업’, ‘취약계층 노후 전기 교체 지원사업’ 등으로 정서적 배려와 함께 실효성을 중시했다.

기탁된 선풍기가 복지 지원 대상에게 전달된 후 촬영한 사진.

정순갑 면장은 “이번 연석회의를 통하여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 활성화 및 자율적 봉사활동 실시 등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석회의를 기해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 작년도 홍삼 600세트 기부에 이어 선풍기 150대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