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사진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능주농협 (조합장 노종진)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지난 28일 농협 화순군지부와 농어촌공사 화순지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지원은 70대 노부부가 경작하고 있는 능주면 만수리 A농가의 1,000여평 농장에서 복숭아 적과작업과 봉지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노부부는 과수원이 산비탈면에 위치하고 있어 인력조달의 어려움을 겪어 금년농사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분들의 도움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촌일손돕기사진

노종진 조합장은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에 함께 해주신 농협 화순군지부(지부장 최우영)와
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김기진)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연계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로 농가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