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가족센터-능주성당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4월 26일(금)능주성당과 화순군 취약위기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능주성당은 화순읍 외의 8개 면의 취약다문화가정을 위한 각종 후원과 후원금 지원, 자녀들과의 외식 및 다양한 문화생활 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능주성당 박붕수 주임신부는 ‘앞으로도 화순군의 취약다문화가정들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힘쓰겠다’는 포부를 표현했다.

양 기관의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취약다문화가정의 지역자원 연계 지원, 체계적인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관리 협력, 관련 업무와 사업지원에 관련한 필요한 사항 협조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지원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

왼쪽부터 화순군가족센터 김종식센터장, 능주성당 박붕수 주임신부

화순군가족센터 김종식 센터장은 “이번 능주성당과 화순군가족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화순군 관내 면단위 지역의 취약가정들이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립과 성장을 이루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061)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