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우리는 가족이다”레트체육활동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3월부터 11월까지 화순관내 워킹맘&워킹대디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라서 우리는 가족이다’ 프로그램을 총 10회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라서 우리는 가족이다’는 맞돌봄•맞살림 가족의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위하여 맞벌이 가정들이 건강한 가족관계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을 활용하여 ‘레크체육활동,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 맞돌봄•맞살림교육 등’을 진행한다.

지난 주말 첫 시간으로 15가족 40명이 모여 신나는 레크레이션 및 체육활동으로 몸풀이 체조, 풍선 터트리기, 날아라 슈퍼자전거 등 부부 간, 부모 자녀 간 상호 관계를 더욱더 친밀하고 돈독히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함께라서 우리는 가족이다”레트체육활동

참여자 최◯준씨는 “가족과 체육활동하며 놀아 본 지가 너무 오랜만이다. 토요일 나오는게 조금은 부담스러웠지만 아이 엄마가 하도 나가자고 하여 참여했는데 안 왔으면 후회가 될 만큼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고 마음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맞벌이일·가정양립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정문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맞벌이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