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전국적으로 아파트 신축으로 인한 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는 관행처럼 지속되고 있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때로는 부실 공사를 초래하는 원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건설현장의 불법적인 행위는 사라져야 할 것이다

건설은 설계, 시공, 감리 등 각 단계별로 이권개입, 입찰, 하도급과 관련하여 금품수수나 자재 빼돌리기, 떼쓰기식 집단행동, 업무방해, 폭행, 협박, 갈취 등 각종 불법행위가 상존하고 있다

비정상적인 관행과 불법행위는 결국 국민 전체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또한 각종 건설공사와 관련된 금품수수 등 불법행위로 인해 공사 단가 상승과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여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로 인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저가, 저질 건축자재 사용, 건설관련 자격증 대여로 인한 무면허자 시공 및 설계대로 시공하지 않거나 보조금 편취, 유용 등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부실시공은 철저히 배척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부실공사로 인한 피해발생시 관계기관의 유착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강력한 단속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국민들은 신고요원이 되어야 하며 수사를 담당하는 사법기관에서는 전담팀을 구성하여 다시는 이 땅에 건설관련 불법행위가 발 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다.


화순경찰서 범죄예방 대응과 정선영 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