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21일 이서면 인계2리 용강마을을 방문했다.[사진=화순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1일 화순군 이서면 인계2리 용강마을을 방문했다.

이서면 용강마을(이장 박현아)은 지난 23년 화순군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되어 화순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농촌 미래설계 현장포럼’에 참여하였다. 이 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였으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마을 발전계획 수립 및 선진지견학 등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향상시키는데 지원하였다.

그 과정에서 농어촌공사의 이목을 받게 되어 이날 용강마을에는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을 비롯한 용강마을 주민과 화순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장의 마을소개를 시작으로 그동안의 주민들과 함께 쏟아낸 열정과 생태마을로 가꾸기 위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따뜻한 마을 이야기를 들음과 더불어 농어촌공사 임직원과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용강마을 주민들의 발전 의지와 공동체 의식이 돋보였으며, 더욱 농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24년의 용강마을이 계획하는 목표와 활성화를 위해 화순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노력과 열정에 칭찬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