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주민의견수렴 소통방 NFC 운영으로 주민참여치안 전개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경찰서(서장 박 웅)는 주민참여 공동체·플랫폼 치안을 활성화를 위해‘주민의견수렴 소통방’을 운영으로 주민참여·정성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주민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NFC칩이 내장된‘주민의견수렴 소통방’스티커를 각 마을회관에 부착하고 이장 및 부녀회, 청년회 등 주민들에게 배부하여 마을별 범죄취약 요소·요청사항 접수하는 등 소통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마을 CCTV와 공원 가로등, 교통시설물 설치 및 순찰강화 요청 등 32건의 요구사항을 접수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담당 기관에 시설물 설치 요청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문제점 진단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치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지역사회의 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즉각적인 피드백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경찰 치안정책 의사결정 및 치안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각종 치안 문제의 종합적·입체적으로 해결해 나아갈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주민의견수렴 소통방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불안요소 제거로 일상생활 속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