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체 컨트리클럽 설 명절 참치선물세트 기탁식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에서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 나눔이 이어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고 있다.

화순군 춘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순승)는 지난 5일 유한회사 엘리체 컨트리클럽(화순군 춘양면 양곡리 소재, 대표이사 류채봉)에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참치 선물 세트 1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엘리체 컨트리클럽은 지난해 추석에도 스팸 선물세트 150개를 기부하는 등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명절 선물로 따뜻한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화순군은 이웃에게 희망과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순승 춘양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기부품은 취약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하고 면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