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캠프 및 문화체험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다문화가족 성평등 인식고취 및 성평등 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인권감수성 교육, 문화체험 등 다문화가족의 관계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캠프 및 문화체험’은 12월 2~3일 1박 2일에 걸쳐, 다문화가족 13가정, 41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벽허물기, 가족벽화그리기로 하나되기, 세족식, 전주한옥마을 문화체험(초코파이 만들기) 등 가족사랑 캠프를 진행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가족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 김〇〇씨는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가족간에 더 많이 알게되고 서로에 대한 미안함 등을 되돌아보며 가족의 소중함도 알게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센터 담당자는 “다문화가족 부부, 가족간 이해와 인권 등 인식고취를 위한 관계향상 지원을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