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지승규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이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 중인 범국민 마약 근절 운동이다.

캠페인 참가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승규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은 정용연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장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소병선 변호사를 지목했다.

화순전남대병원과 대한요양병원협회 전라남도회는 지난 6월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정보 및 기술 교류, 소외계층 의료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승규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은 "최근 국내에서 마약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