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경찰서(서장 박웅)에서는 수능이 끝난 16일 저녁 6시부터 청소년 밀집지역인 삼복서점 일대 및 광덕 문화광장에서 지역 유관기관인 화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방범순찰대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일탈 예방 캠페인 및 선도․보호를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수능 후 해방감에 음주․폭행․흡연 등 탈선 행위로 표출될 가능성이 높아, 유해환경을 출입하지 못하도록 선도․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하여는 음주판매,흡연장소 제공치 못하도록 적극적인 계도 활동도 펼쳤다.

박웅 화순서장은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