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신종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나 체력소모가 적으며 규칙도 비교적 간단하여 쉽게 배울수 있는 장점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대중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송영숙)는 전 회원 지도자급 자질 향상을 위해 지도자 역량 직무교육 강사로 대한체육회 심판교육 이수자 송영숙협회장이 강사로 활동했다.

교육내용은 대한체육회 메뉴얼에 의거 경기규칙과 경기에티켓 심판이 알아야 할 사항등을 협회사무실에서 클럽별로 실시해 왔으며 오늘 회원교육을 마무리 했다.

그 동안 본 협회는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신입회원과 어르신들을 상대로 무료골프교실을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위탁교육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30개소 중 전남은 최우수시군 2개소(화순·고흥)에서만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따라 기존 회원들은 우수실력을 인정받아 타 시군의 견제 와 벤치마킹bench-marking 대상이 되고 있어 회원들의 확고한 자질 형상을 위해 메뉴얼 교육이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 회원 직무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라운드골프의 특징
1.누구나 승리 할 수 있다(chance)
2.초보자 일수록 많은 운동의 기회
3.자기 책임으로 경기(play)

그라운드골프와 함께하고자 하는 화순 군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라도 화순군체육회,그라운드골프협회로 문의하면 된다.